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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뭉쳐서 ‘폐배터리 재사용 얼라이언스’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중고·폐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6500억원에서 2050년 600조원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성일하이텍은 이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 등의 유가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를 비롯한 주요 배터리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 새빗켐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폐수처리 약품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나오는 폐산을 재활용, 비료의 원료인 인산 (H3PO4)을 뽑아내는 사업을 합니다. 또한 LG화학과 함께 폐전지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섰습니다. 2023년 6월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였으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2269.6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 인선이엔티는 2차전지 재활용 분야에서 황산코발트 회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황산코발트는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서 고가의 금속입니다. 동사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와 황산코발트 회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 (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2차전지 양극재 소재를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를 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아이에스동서는 전력설비 및 전력자동화 설비의 설계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ESS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폐배터리를 이용한 ESS 개발과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파워로직스는 PCM (Protection Circuit Module), SM (Smart Module),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CM (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동사는 배터리의 남은 전력량을 관리하는 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과 배터리 시스템 통합 설계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을 시작하였습니다.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투자시 주의점
- 배터리재활용 관련주는 전기차 시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전기차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정책과 규제, 환경적 요인, 완성차 기업의 전략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러한 요인들을 주시해야 합니다.
- 배터리재활용 관련주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금속 가격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금속들은 채굴과 정제 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자원이 들어가며, 환경적 부담도 큽니다. 따라서 금속 가격이 상승하면 배터리재활용 관련주의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으나, 반대로 금속 가격이 하락하면 배터리재활용 관련주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 배터리재활용 관련주는 기술적인 발전과 혁신에도 의존적입니다. 현재 배터리재활용 공정은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며, 재활용률도 낮습니다. 따라서 배터리재활용 기술의 개선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R&D)에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인 성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기술적인 돌파구가 없으면 시장 점유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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