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관련주 8종목 및 투자전망

핵융합 관련주

 

핵융합 관련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핵융합은 태양에서 일어나는 핵반응을 인공적으로 재현하여 에너지를 얻는 기술입니다. 핵융합 관련주는 이러한 핵융합 기술을 개발하거나 지원하는 기업들을 말하며 관련주로는 다음 8종목을 소개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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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관련주

 

1. 모비스는 핵융합 발전에서 중요한 제어시스템인 중앙제어시스템, 인터락시스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핵융합 핵심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ITER 중앙제어시스템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2. 삼화콘덴서는 핵융합 발전에 필수적인 커패시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는 핵융합 사업 외에도 전력용 커패시터, 스마트그리드용 커패시터 등의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비츠로테크는 핵융합 발전 연구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없는 핵융합 발전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에 최적인 신산업입니다. 비츠로테크는 플라즈마기술을 통하여 우주산업 및 친환경산업외 대체에너지산업에도 진출함으로써 시장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래지향적인 사업분야의 진출을 통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합니다.
4. 고려제강은 초전도체 개발 기업인 KAT㈜를 100% 출자해 설립하였습니다. KAT㈜는 2040년대 상용 핵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이를 통해 대용량의 친환경적 에너지원을 확보해 국가 에너지 자립 및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 및 과학계의 의지를 수렴해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KAT㈜는 KSTAR과 ITER핵융합로의 핵심인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를 가두는 용기 역할인 토가막의 TF도체 제작에 핵심 부품인 Nb3Sn 초전도선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5. 일진파워는 발전소의 밸브류 가공 및 수리를 주업종으로 하여 설립되고 꾸준한 연구개발 등으로 각종면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화공기기 제작, 플랜트 경상정비, 유지보수 등을 해온 기업입니다. 일진파워는 핵융합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소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하였고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진공단열배관 사업,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이 있습니다.
6. 다원시스는 핵융합 발전에 필수적인 전원장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핵융합 관련주입니다. 다원시스는 핵융합 발전에 필수적인 전원장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원시스는 2008년 세계 최초로 ITER 공급자격을 획득해 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7.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ITER 국제기구와 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ITER는 태양의 에너지 생산 원리인 핵융합을 이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원인 인공태양을 지상에 만드는 국제공동 프로젝트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ITER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가압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8. 에스에프에이는 초전도선재 및 초전도기기 개발 및 제조업체로서 핵융합 관련주입니다. 에스에프에이는 초전도선재 및 초전도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KSTAR와 ITER 등의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에스에프에이는 초전도선재 및 초전도기기의 응용분야를 확대하고자 하며, 에너지, 전력, 교통, 의료과학, 환경산업 및 IT 분야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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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망

 

핵융합 관련주는 꿈의 에너지인 핵융합 발전의 실현 가능성과 성장성에 따라 주가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핵융합 관련주의 투자 전망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핵융합 기술의 발전 단계와 난이도: 핵융합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로, 성공 가능성과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큽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 마인드로 접근하고, 과도한 기대나 흥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융합 발전에 필수적인 플라즈마의 장시간 안정적 유지, 고온·저방사화 재료 개발, 고자기장 초전도자석 기술, 혁신적 동력변환 기술 등 여러 기술적 과제들이 남아 있으며, 이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 국제적인 협력과 경쟁: 핵융합 관련주는 국제적인 협력과 경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사업은 세계 35개국이 참여하는 규모가 2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2025년 첫 플라즈마 점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ITER 사업에 중요한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핵융합로인 KSTAR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EU, 중국, 일본 등 다른 주요국들도 자국의 핵융합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국제적인 동향과 이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에너지 시장의 상황과 전망: 핵융합 관련주는 에너지 테마주로서, 에너지 가격과 수요 변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는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핵융합 발전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높여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가 늦어질 경우 다른 에너지원에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시장의 상황과 전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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