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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관련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농무부가 업사이드푸드와 굿미트의 배양 닭고기 판매를 승인하였어요. 이는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판매를 허용한것인데요. 배양육이란 동물의 줄기세포를 배양한 육류로 친환경적이고 동물 복지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생산비용이 비싸고 소량으로만 생산할 수 있어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배양육 관련주
국내도 배양육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식약처는 지난해 7월 식품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규제 혁신하겠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배양육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티센바이오팜은 살아있는 세포와 기능성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고깃결과 마블링이 구현된 덩어리 형태의 배양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한 기업이에요.
- 씨위드는 해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배양육 스타트업으로, 새우와 게를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 셀미트는 세포배양식품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목표로 한성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무혈청 배양액을 개발하기도 했어요.
- 심플플래닛은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 전분을 배양육에 섞어 삼겹살이나 베이컨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 셀쿠아는 수산배양육 스타트업으로, 소풍벤처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연어와 참치를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 CJ제일제당은 배양육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알레프 팜스’, 싱가포르 ‘시오크미트’ 등에 투자 했고, 배양육 양산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양 배지용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있어요.
- 한성기업은 배양육 전문기업 셀미트와 세포배양식품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어요.
- 롯데중앙연구소는 세포 배양육 기업 팡세와 파트너십을 구축했어요.
배양육 관련주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
- 배양육은 아직 상용화 단계에 있지 않고, 기술적인 난관이나 규제적인 장벽이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배양육의 생산비용이 높고,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이 부족해요. 특히 배양액으로 사용되는 소태아혈청이 비싸고 윤리적인 문제가 있어요.
- 배양육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가 부족해요. 배양육이 인체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이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요.
- 배양육의 법적인 정의와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요. 배양육을 육류로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식품으로 분류할 것인지에 따라서 식품안전기준이나 라벨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따라서 배양육 관련주에 투자하기 전에는 각 기업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 시장 점유율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향후 시장 동향과 규제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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