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 휴보랩 오준호 교수가 창업한 로봇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HUBO를 개발하고 상업화 하였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RB 시리즈, 인간 탑승형 이족보행 로봇 FX-2, 엔터테인먼트 로봇 JAY 등 다양한 로봇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투자와 협력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근황
레이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투자를 받아 운영자금 등 약 590억원을 조달하고, 삼성전자와 콜옵션 계약도 맺었습니다. 또한 현대로템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족보행 국방로봇을 개발하기로 하였고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였는데요. 숌버그는 글로벌 기계장비 업체들이 모여있는 미국의 산업 클러스터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 후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전망
삼성전자가 지분 투자를 하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인수가능성과 협동 로봇 시장의 성장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아직 성과가 나오지 않은 기업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투자에 대한 위험과 그에 따른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전망있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예상 매출액은 68.93% 증가한 23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84.32% 증가한 50억원입니다. 내년까지 예상 매출액은 51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예측됩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협력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의 기업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