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반도체 관련주 8종목, 동향과 투자시 주의점

전력 반도체 관련주 종목과 최근 동향, 그리고 투자시 주의할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력 반도체는 전기 에너지와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변환하는 반도체로,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의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전력 반도체는 기존의 실리콘 (Si) 재료 외에도 탄화규소 (SiC)나 질화갈륨 (GaN)과 같은 고성능 재료를 사용하여 더 높은 전압과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료들은 전력 손실을 줄이고 공간 절약을 가능하게 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력반도체 최근 동향

• 전력반도체는 AI, 5G, 자율주행차 등의 핵심 부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전력반도체 재료인 SiC와 GaN은 고전압과 고온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전력효율이 높아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전력반도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들이 대거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특허와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부와 학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KEC가 SiC 전력반도체 국책과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파워넷이 Wise Integration의 GaN 전력반도체 국내 우선 공급권을 확보하였습니다. 디아이티는 SiC Wafer Anneal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광전자는 GaN LED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력반도체 관련주

전력반도체 관련주는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 RFHIC: SiC 전력반도체 국책과제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SiC 파워 모듈을 양산하는 기업입니다.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에이프로: SiC 파워 디바이스와 GaN 파워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기차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 티씨케이: SiC 파워 디바이스와 GaN 파워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기차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 하나머티리얼즈: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SiC 웨이퍼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핵심 부품으로, 고가의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실리콘웍스: SiC 파워 모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기차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LG이노텍: GaN 파워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GaN 파워 디바이스는 높은 주파수와 효율성을 가지며, 스마트폰 충전기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이에이: GaN 파워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GaN 파워 디바이스는 높은 주파수와 효율성을 가지며, 스마트폰 충전기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KEC: SiC 파워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고전압과 고온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반도체 관련주 투자시 주의할 점

전력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력반도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기술적인 난관이나 수요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 전력반도체 재료인 SiC와 GaN은 고가의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들과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 전력반도체 관련주는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므로, 이러한 분야의 정책적인 변화나 시장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의 보급률이 증가하거나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늘어나면 전력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대로 전기차의 보급률이 감소하거나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줄어들면 전력반도체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전력반도체 관련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서 주가 변동성이 크고 고평가화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펀더멘털과 가치평가를 철저히 분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별 종목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고려하시고, 다양한 관련주를 포트폴리오에 구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