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백신 개발

모더나가 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예방 치료하는 mRNA 백신을 2030년까지 내놓을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모더나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종양을 표적으로 한 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백신은 매우 효과적일 것이며 수백만은 아니더라도 수십만 명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 (CMO) 폴 버튼 박사가 말했습니다.

mRNA 기반 암 백신은 암 환자에게 암세포 특유의 단백질 정보가 담긴 mRNA를 투여해 면역체계에 암에 대해 경고하고 건강한 세포는 파괴하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모더나는 지난 1월 RSV용 mRNA 백신의 후기 단계 임상시험 결과 이 백신이 60게 이상 성인에게 83.7%의 기침·발열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은 이 백신을 신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FDA는 2월에는 피부암 흑색종에 대한 모더나의 맞춤형 백신도 신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모더나 주가 추이에 대한 예측은 다양한 소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코인프라이스포캐스트 (Coinpriceforecast)라는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2023년에 179.62달러에서 시작해 183달러로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간 변동률은 +2%이며, 현재 가격 (153.58달러) 대비 +20%의 상승입니다.
2024년에는 239달러까지 올라가고, 연말에는 293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간 변동률은 +91%이며, 현재 가격 대비 +91%의 상승입니다.
2025년에는 330달러까지 올라가고, 연말에는 38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간 변동률은 +147%이며, 현재 가격 대비 +147%의 상승입니다.

모더나의 암 및 심혈관질환 백신이 모더나 주가에 미칠 영향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는 2030년까지 암과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예방 치료하는 mRNA 백신을 20개 이상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mRNA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피부암 흑색종에 대한 맞춤형 백신 mRNA-4157을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신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이 백신은 메르크의 항암제 키트루다와 함께 사용되며, 임상시험에서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더나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mRNA 백신 mRNA-1647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백신은 혈관 내막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백신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유전자 기반의 예측 및 진단 사업을 기반으로, 맞춤형 암 백신 개발, 생정보 (Bio Informatics)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A.I.) 활용 신약 개발 지원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테라사이언스는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암백신 신약개발 전문 회사 온코펩을 인수했습니다. 온코펩이 개발하고 있는 PVX-410 암 백신은 세계적인 암연구센터인 다나파버 (Dana Faber)연구소에서 개발됐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스위스 생명공학 기업 아말테라퓨틱스를 인수했습니다. 아말테라퓨틱스는 ATP128이라는 대장암 4기 치료용 암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