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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정보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Hope 호프' 줄거리와 출연배우들

by Nudger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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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영화 'Hope 호프 (가제)' 소식입니다. 영화 Hope 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올해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나홍진 감독의 유명세에 걸맞게 유명배우들의 출연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글로벌 시장까지 고려하며 치밀하게 기획한 신작 프로젝트로 헐리웃 유명 배우인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마이클 패스벤더의 출연까지 확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화 호프 의 줄거리

Hope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리게 될 예정이며, 나홍진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누군가가 선의의 입장의 차이를 거쳐 파국으로 치닫는 현장을 담아보려 한다고 합니다.

 

나홍진 감독의 전작

나홍진 감독의 다른 작품은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이 있습니다. 추격자는 2008년에 개봉한 장편 데뷔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다수의 영화제에서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는 대부분 폭력과 범죄, 공포와 불안 등 어두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는 자신의 영화에 대해 '내가 살아온 세상이 어두웠기 때문에 그런 영화를 만들었다' 라고 얘기하며 '내가 만든 영화들은 내가 보고 싶은 영화들이며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두운 주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출연진들의 역할

황정민은 시골 경찰 범석 역을 맡았고, 조인성은 젊은 사냥꾼 성기 역을 맡았으며 정호연은 경찰 성애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헐리웃 배우인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마이클 팬스벤더는 영화 'Hope' 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아직 공개되고 있지 않고 있지만 나홍진 감독은 두 배우의 연기력과 카리스마에 감탄하며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두 헐리웃 배우의 대표 전작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툼레이더'에서 라라 크로포트를 연기했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매그니토를, '에어리언: 커버넌트' 에서 다윗을 연기했습니다. 특히 이 두 배우는 2014년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를 통해 처음 만난 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오다가 2017년에 공식적으로 결혼했습니다. 이번에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으며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것은 '파도가 지나간 자리'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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