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에서 저녁 먹여드려요 : 석식 제공 지원 사업 시작

서울시에서 어린이집 석식제공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리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님의 저녁 준비 부담을 줄여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서울시의 해당 어린이집 아동들이 저녁 6시쯤 저녁 식사를 하고 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어린이집 석식 제공 지원 사업이란?

서울시의 어린이집 석식 제공 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2023년 4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사업입니다.

석식 이용 아동 수가 많고 정원충족률 및 취약 보육 운영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오린이집 100개소를 선정했으며, 석식 희망 아동은 2,635명이며 그 중 연장보육 아동들도 희망하는 경우 저녁 6시 정도에 저녁 식사를 하고 하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양질의 석식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지원내용과 해당 어린이집 명단

서울시는 선정된 어린이집에 석식 보육도우미를 추가 채용.배치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석식 지원 해당 어린이집 100개소의 명단은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 (iseou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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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은 자치구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석식 이용 아동 수가 많고 정원충족률 및 취약보육 운영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정된다고 해요.

 

선정이 된다면 석식 보육도우미를 추가 채용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 질을 향상 시킬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석식 지원 사업은 현재 서울시에서만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그 결과와 긍정적인 효과가 증명된다면 차차 전국적으로 확산되리라 예상됩니다.

 

 

석식 보육 도우미 지원자격, 근무시간, 월급

참고로 나라에서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석식 보육도우미의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이며, 평일 오후 5시부터 7시를 포함해 연속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석식 보육도우미의 특별한 지원 자격은 없으며 각 어린이집에서 인크루트나 더팀스 등의 채용 사이트를 통해 자체적인 공고를 통해 뽑는다고 해요. 월급은 101만 1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