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관련주 8종목

농산물 관련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농산물 관련주란

농산물 관련주는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수출 등에 관련된 기업들을 말합니다.

현재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기상이상, 국제시장, 수입물가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입니다. 2023년 7월에는 RCEP이 발효되어 농산물 수출은 확대되지만, 수입 농산물의 경쟁력도 증가할 것입니다. 정부는 팹리스 스타트업들을 지원하여 농산물 관련주의 혁신과 성장을 도울 계획입니다.

농산물 관련주

농산물 관련주 중에서 대표적인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농: 농약, 비료, 종자 등 다양한 농업자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동오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원으로 농산물 관련주 중에서 가장 큽니다.
조비: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 등을 생산, 판매하는 비료전문메이커로 농협과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남해화학: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신사업으로 나노실리카 사업 및 반도체용 암모니아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하였습니다.
효성오앤비: 농협 계통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선두 업체로서 유기질비료와 기능성 바이오제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관련사업도 진출하였습니다.
동방아그로: 농사용 약제를 제조, 가공,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친환경 비료개발 등으로 제품의 다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생명자원: 애그플레이션 (애그리컬처+인플레이션) 이슈에 상승한 종목으로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 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종묘: 국내외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종자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배추 등 기능성 품종 개발에 몰두중입니다.

농산물 관련주 투자시 주의점

농산물 관련주 투자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산물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며, 기후, 전염병,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공급이 급격히 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산물 가격은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투자시에는 장기적인 관점과 분산투자가 필요합니다.
농산물 관련주는 비료, 종자, 유통, 가공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각 업종별로 시장점유율, 기술력, 수출력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농산물 가격 상승이 모든 업종에 유리한 것은 아니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에 따라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농산물 관련주는 국제적인 경쟁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RCEP (지역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발효로 인해 관세 감면과 규제 완화로 인해 농산물 수출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반대로 수입 농산물의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산물 관련주 투자시에는 해외 시장 점유율과 수입 대체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농산물 관련주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진출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팹리스 스타트업들은 스마트팜, 사료제조, 축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는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산물 관련주 종목들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성 작물 개발, 유전체 사업 및 DNA chip 개발 등도 농산물 관련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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