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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관련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빙 관련주는 빙이라는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그와 협력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이 연관된 기업들입니다. 빙은 최근 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탑재하여 구글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수혜주들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빙 관련주
빙 관련주 중에서 7종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비트나인 :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S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 SGA : 클라우드 컴퓨팅 및 IT 인프라 구축을 하는 기업입니다. MS와 클라우드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 계약을 맺고 있으며,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Office365)를 국내에 도입한 최초의 파트너사입니다.
- 브리지텍 : 음성 인식 및 합성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S와 음성 인식 및 합성 기술 개발 협력을 하고 있으며, MS의 음성 인식 플랫폼인 스피치 서비스(Speech Services)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소프트캠프 :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S의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인 팀즈(Teams)에 호환 가능한 자사의 데이터 보안 서비스인 실드라이브(ShieldDriv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핸디소프트 : 그룹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자사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핸디소프트(Handysoft)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호환되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합니다.
- 이노뎁 : 객체 인식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S와 AI 비전(Vision)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MS의 AI 비전 플랫폼인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디모아 : AI 기반 챗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S와 챗봇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MS의 챗봇 플랫폼인 봇 프레임워크(Bot Framework)에 자사의 챗봇 솔루션인 디모아(Dimoa)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빙 관련주 투자시 주의점
빙 관련주 투자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빙의 시장 점유율 : 빙은 구글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검색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습니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구글은 91.86%, 빙은 2.7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빙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채택한다고 해도, 사용자들이 구글로 바꾸거나 다른 검색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빙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 챗GPT의 기술 수준 :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챗GPT는 아직 완벽하지 않으며, 오류나 윤리 문제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챗GPT는 특정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편견이나 비난을 표현하거나, 거짓 정보나 광고를 제공하거나,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유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빙의 신뢰도와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챗GPT의 기술 발전과 관련된 소식을 주시해야 합니다.
- AI 관련 규제와 소송 : AI는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과 도전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AI는 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윤리와 책임 등에 관련된 법적·사회적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 관련 규제와 소송은 AI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빙 관련주 역시 이에 예외가 아닙니다. 투자자는 AI 관련 규제와 소송의 동향과 영향을 파악하고, 위험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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